(낭독극) 어쩌면

관람연령 : 15세이상 | 공연시간 : 60분

​줄거리

수학여행중 죽은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그려낸 이야기이다.
죠스바를 먹다가 죽는 바람에 보라색 입술을 갖게 된 나, 압정, 라디오, 거울.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언덕 아래로 추락해 죽게 된 소녀들의 영혼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. 공중부양과 물건 옮기기, 부탁을 받아 사람까지 죽이게 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된 소녀들은 바다로 간다. 작살을 꽂고도 100년이나 넘게 산 고래를 만나고, 소녀들은 자신들만의 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다. 소녀들은 당연하게 흘러가던 일상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낸다. 
죽고 난 후에야 사라지지 않으려고 하고 싶은 것들을 조심스레 꺼내 놓는다. 이것도 해보고, 저것도 해보고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자 망설임 없이 헤어지는 소녀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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